구역 바로 세우기(세미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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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현수 작성일20-03-05 11:35 조회1,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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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영락교회(담임 김등모 목사)212()부터 3주 연속 매주 금요일 저녁 730분부터 ‘2016년 목장 리더 및 도우미 세미나를 실시했다. 첫날인 12()은 담임목사인 김등모 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했으며, 19일은 신현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신 목사는 오늘날은 교회에 중간리더가 부족한 시대로 새신자를 양육할 양육자가 부족한 시대이기에 구역목회야말로 교회를 살리고 영혼을 세울 수 있는 대안목회라면서 교회의 구역 조직을 세포조직, 복음의 그물조직, 목회의 신경조직, 생명의 혈관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에 의하면 구역이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말씀을 통하여 영적으로 성장하고 상호 섬김과 돌봄을 통하여 인간관계에서 성장하며 정직하고 연약한 모습 그대로 인정해야 하며, 교회와 마찬가지로 구역 안에서도 예배, 양육, 전도, 기도, 복음의 교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구역은, 교제소그룹, 교육소그룹, 전도소그룹으로 분류되며, 구역은 가정과 교회와 지역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신 목사를 강의를 통하여 구역조직의 문제점, 구역장의 문제점, 구역활동의 문제점을 먼저 언급한 뒤 구역조직은 이동의 편리성이 있으나 지역단위로 나눔으로써 연령의 동일시가 안되며 생활수준과 생각의 차이로 인해 효율적인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면서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지 못하는 지역중심의 구역편성과 남성이 배제된 구역모임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21세기는 맞벌이 부부가 많고, 개인주의화된 사회와 다양한 계층과 가정환경으로 인해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역활동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신 목사는 치우친 친교중심, 전도기능이 상실된 구역예배방식의 구태, 구역 내에서 영적 체험이 빈약한 형식주의를 경계해야 하며, 구역조직과 사역은 은사별로 나누는 것이 좋고, 구역활동의 금기사항으로는 돈거래와 세상적 호칭을 자제하고 목원이 다른 집회에 참석할 때는 즉시 목회자에게 보고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 목사는 구역예배의 실제를 다루면서 4W와 구역장 선발기준과 구역장의 긴격적 자질 등 효율적인 구역조직과 운영에 관한 강의를 통해 목장리더 및 도우미로 헌신하는 성도들에게 모범적인 지침을 마련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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